수능 영어 절대평가1 2026 불영어 논란, 정시에서 자연계 더 흔들린 이유 2026학년도 수능 결과가 공개되면서 가장 큰 논란은 단연 수능 영어 난이도였다.절대평가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사실상 변별력의 핵심으로 작용하면서, 정시 판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타격이 인문계보다 훨씬 컸다는 점이 이번 분석의 핵심이다. 자연계 영어 등급 급락…SKY 평균 2.6등급종로학원이 수능 채점 직후 실시한 정시 모의 지원 표본조사(5만6860건)에 따르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SKY 자연계열 지원자의 영어 평균 등급은 2.6등급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7등급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반면 인문계열 지원자의 영어 평균 등급은 1.8등급으로 전년과 동일했다.영어 난이도 상승이 전 계열에 동일하게 작용한 것이 아니라, 자연계에 더 불리하게 작용했.. 2025. 12. 12. 이전 1 다음